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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 심장이 두근거릴 때 기능항진만의 신호일까요?

갑상선질환, 심장이 두근거릴 때 기능항진만의 신호일까요?
갑상선질환, 심장이 두근거릴 때 기능항진만의 신호일까요?
핵심 요약

갑상선 기능항진에서는 두근거림과 함께 더위 민감, 손떨림, 땀 증가, 체중 감소, 수면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두근거림만으로 갑상선 상태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가슴 통증·호흡 곤란·실신이 동반되거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으면 갑상선 상담보다 응급 평가가 먼저입니다.

이 글의 목차

두근거림이 있다고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두근거림이 있다고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심장이 세게 뛰거나 목에서 맥박이 크게 느껴지면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됩니다. 기능항진이 있으면 심박수가 빨라지거나 불규칙해져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술, 수면 부족, 스트레스, 빈혈, 부정맥, 약물도 비슷한 느낌을 만들 수 있어 두근거림 하나만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두근거림이 언제 생기는지도 중요합니다. 쉬는 중에도 맥박이 빠른지, 운동 뒤 오래 지속되는지, 더위를 전보다 못 견디는지처럼 구체적인 장면을 살피면 갑상선 문제와 다른 원인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위·손떨림·체중 변화가 붙으면 기능항진 쪽을 살핍니다

더위·손떨림·체중 변화가 붙으면 기능항진 쪽을 살핍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은 몸의 대사 속도가 높아진 상태로, 두근거림 외에 더위를 잘 타고 땀이 늘며 손이 떨리는 변화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비슷한데 체중이 줄거나, 잠들기 어렵고 예민해지며 배변 횟수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추위를 많이 타고 쉽게 지치며 피부가 건조하거나 변비가 생기는 변화는 기능저하에서 더 흔하게 설명됩니다. 다만 이런 증상도 다른 원인에서 생길 수 있으므로 기능항진이나 기능저하를 증상만으로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체중, 체온 민감도, 손떨림, 수면과 배변 변화가 두근거림과 같은 시기에 나타났는지를 살펴보세요.

두근거림이 생긴 장면과 맥박의 모양을 나누어 보세요

두근거림이 생긴 장면과 맥박의 모양을 나누어 보세요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마신 뒤, 잠을 거의 못 잔 날, 스트레스를 받은 직후에만 잠깐 두근거린다면 카페인·술과 수면 부족의 영향을 줄여 보면서 변화를 살필 수 있습니다. 카페인 음료와 술을 줄이고 잠을 회복해도 반복되는지 보세요.

새로 시작한 약이나 감기약·다이어트 제품 뒤에 생겼다면 성분을 임의로 끊거나 바꾸지 말고 의료진 또는 약사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쉬는 중에도 반복되거나 갑자기 시작했다가 멈추는 일이 잦고, 맥박이 매우 불규칙하게 느껴지면 심장 리듬 문제를 포함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카페인 뒤에만 생기는지, 쉬는 중에도 반복되는지, 맥박이 규칙적인지를 구분해 전달하면 진료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검사는 갑상선 기능을, 심전도는 심장 리듬을 봅니다

혈액검사는 갑상선 기능을, 심전도는 심장 리듬을 봅니다

갑상선 기능을 평가할 때는 보통 혈액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TSH)과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확인합니다. TSH는 뇌하수체가 갑상선에 보내는 신호이고, 유리 T4와 T3는 혈액 속 갑상선호르몬 상태를 보는 데 쓰입니다.

증상만으로 예상한 방향과 검사 결과가 다를 수 있어 수치를 바탕으로 기능항진인지 기능저하인지, 다른 원인을 더 살필지 정합니다.

두근거림이 중심이면 심전도나 홀터검사처럼 심장 박동의 리듬을 기록하는 평가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갑상선 기능에 답하고, 심전도는 두근거림의 리듬에 답합니다. 이미 갑상선 약을 복용 중이라면 용량을 스스로 바꾸지 말고 복용 시간, 최근 검사 결과, 두근거림이 시작된 시점을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가슴 통증·숨참·실신이 있으면 응급 평가가 먼저입니다

가슴 통증·숨참·실신이 있으면 응급 평가가 먼저입니다

현재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거나 가슴 통증·압박감, 숨이 차는 느낌, 실신 또는 쓰러질 듯한 어지럼이 함께 생기면 예약을 기다리지 말고 응급 평가를 받으세요. 이런 증상이 있었다가 가라앉았더라도 빠른 의료진 평가가 필요합니다.

응급 신호가 없고 갑상선 기능과 심장 리듬을 평가한 뒤에도 피로, 수면 저하, 손떨림이나 소화 불편이 남는다면 한의 진료에서는 두근거림만 떼어 보지 않고 수면·식사·배변·체온 민감도와 증상이 심해지는 시간을 연결해 살필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갑상선 약과 심장 관련 약의 조정은 처방 의료진과 정하고, 한의 진료에서는 평가 후 남은 생활 불편과 회복을 상담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심장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기능항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두근거림이 반복되거나 더위 민감, 손떨림, 땀 증가, 체중 감소, 수면 저하가 함께 생겼다면 갑상선 기능검사를 상담할 이유가 있습니다. 빈혈·부정맥·카페인·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어 갑상선 검사 하나만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인데도 두근거릴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능저하의 전형적인 양상은 추위 민감, 피로, 변비 등이지만 갑상선호르몬 약의 용량이 맞지 않으면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을 임의로 줄이거나 끊지 말고 처방 의료진과 최근 검사 결과를 검토하세요.

집에서 맥박을 재 보면 갑상선질환인지 알 수 있나요?

맥박은 진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지만 갑상선질환을 확정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쉬는 중인지, 카페인 섭취 뒤인지, 맥박이 규칙적인지와 함께 살펴두면 혈액검사·심전도 필요성을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됩니다.

두근거림이 가라앉으면 진료를 미뤄도 되나요?

잠깐 가라앉았더라도 반복되거나 점점 잦아지고, 운동과 무관하게 생기거나 불규칙하게 느껴지면 진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가슴 통증·호흡 곤란·실신이 함께 있었다면 증상이 멈춰도 빠른 평가가 우선입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의 설명에 참고한 자료입니다. 각 자료가 다루는 대상과 범위는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Hyperthyroidism (Overactive Thyroid) - NIDDKniddk.nih.gov
  2. Hypothyroidism (Underactive Thyroid) - NIDDKniddk.nih.gov
  3. Thyroid Tests - NIDDKniddk.nih.gov
  4. Arrhythmias - Diagnosisnhlbi.nih.gov
  5. Heart palpitationsnh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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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요약

갑상선 기능항진에서는 두근거림과 함께 더위 민감, 손떨림, 땀 증가, 체중 감소, 수면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두근거림만으로 갑상선 상태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가슴 통증·호흡 곤란·실신이 동반되거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으면 갑상선 상담보다 응급 평가가 먼저입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갑상선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사람이 심장이 두근거릴 때 기능항진 때문인지 다른 원인인지 무엇을 보고 구분하며 언제 진료를 서둘러야 할까요?

본문에서 살펴본 내용

참고한 자료

작성·검수 기록

글별 저자 및 개별 검수 기록은 별도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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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윤 대표원장

이태윤 대표원장

현 마산 참사랑한의원 대표원장 · 20년 한방진료 경력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전 마산보건소 한방과 진료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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